뉴질랜드 이민성의 장기 프로젝트였던 온라인 비자가 드디어 첫번째 중대한 전화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14일 저녁부터 (실제로는 15일부터 정식 런칭이 되었죠) 작년 12월부터 임시로만 오픈되었던 온라인 학생비자 신청에 더해서 온라인 워크비자 그리고 온라인 방문비자까지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온라인 비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민법무사를 대행한 오라인 비자 접수가 드디어 가능해 졌다는 점이죠. 온라인 비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에 페이퍼 베이스 비자 신청의 경우, 가장 중요한 구비서류들 중에서 서류가 빠져 있으면 비자 신청 중에 비자가 접수가 되지 않고 incompleted application 이라는 이유로 비자 접수가 거부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비자 접수가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경찰 신원조회 서류 체크나 신체검사 기간 만료로 인한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였죠. 하지만 이제 온라인 비자는 온라인으로 이런 기본 서류들이 시스템에서 체크가 되기에 이런 서류들을 온라인으로 업로드를 하지 않으면 접수가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즉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접수만 되면 비자 접수가 튕기는 일은 더 이상 없어지게 되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안탁깝게도 이번 온라인 방문비자 신청이 중국 국적인 신청자는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워크비자의 경우도 뉴질랜드와 무비자 입국 협정이 된 국가에서 온 신청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뉴질랜드 현지가 아닌 외국에 사무실이 있는 유학원의 경우 온라인 학생비자를 대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학생비자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구체적인 부분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현명하겠죠.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info@totoz.net 으로 문의주세요.
[제리 이민컨설팅]